박중근(왼쪽) 네오텍스 대표이사와 고려대 김동원(오른쪽) 총장이 지난 8일 오전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/고려대 제공 고려대는 박중근(경영학과 74학번) 네오텍스 대표이사가 7만달러(약 1억200만원)를 인문관 건립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.
박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업가다.
박 대표는 “4년 전 모교를 방문했을 때 인문관이 공사 중인 것을 보고 돕고 싶었다”고 했다.
기부식은 지난 8일 오전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.